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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콘텐츠 IP사업 물적 분할해 '테이크원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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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모바일 게임 ‘BTS월드’와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테이크원컴퍼니가 콘텐츠 지적 재산권(IP) 제작 사업을 물적분할했다. 제작역량 강화와 시장 상황에 맞춘 신속한 의사결정을 분할의 목표로 삼았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종합 콘텐츠 IP 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테이크원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분할은 테이크원컴퍼니가 새로 만든 회사인 테이크원스튜디오의 발행 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대표이사는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가 맡는다.

테이크원컴퍼니의 분할된 사업 부문은 △드라마·영화 등 영상 △웹툰 및 웹소설 △캐릭터 등 콘텐츠 IP 제작 사업이다. 테이크원컴퍼니가 기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테이크원스튜디오가 오리지널 IP 제작 부문을 맡는다. 테이크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은 테이크원컴퍼니가 진행한다.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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