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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IP 시대, ‘BTS WORLD’ 테이크원컴퍼니는 반 발자국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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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오늘날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IP(지적재산권) 다각화’를 도모하며 종합 콘텐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게임사들은 음악·영화·웹툰·드라마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게임들도 적잖게 선보이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일련의 시류(時流)가 형성되기 이전인 2019년, 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이자 세계적인 톱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한 ‘BTS WORLD(BTS 월드)’였다.
 

사진=‘BTS WORLD’ 공식 홈페이지 

 

‘BTS WORLD’는 BTS가 데뷔하기 이전으로 돌아간 이용자가 이들의 매니저가 되는 게임이다. 개발이 한창이던 2018년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최절정의 주가를 달렸고, 시기적절하게 출시된 ‘BTS WORLD’는 글로벌 52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순위 1위의 기염을 토했다.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영상, 그리고 음성 메시지는 BTS 팬들의 구미를 당기는데 충분한 요소였다. 음원으로 발매된 ‘BTS WORLD’ 게임 OST도 빌보드 차트 26위를 기록했다. 2019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BTS WORLD’의 유튜브 구독자는 11월 24일 기준 221만명에 육박한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 사진=테이크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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