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KDB산업은행이 모바일 게임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에 투자·융자 형식으로 116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테이크원컴퍼니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본 결정이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원컴퍼니는 올해에만 220억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올해 1월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PE) 등이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단행했다. 최근 KDB산업은행도 116억원의 성장 자금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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