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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 퀀텀업] 누적 투자 유치 500억, 내년 코스닥 상장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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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④ VC·PE·자산운용사 잇따라 점찍어...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

구조적 흑자전환 성공, 자회사 통해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中

 

 

 

아이돌 지식재산권(IP) 게임을 제작·운영하는 ‘테이크원컴퍼니’가 내년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채비를 하고 있다. 

 

회사는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엔터와 게임을 결합한 독특한 사업 모델을 보유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콘텐츠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이크원컴퍼니와 자회사가 조달한 투자금이 누적 500억원에 육박하는 만큼, 상장 과정에서 높은 몸값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원컴퍼니는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두 회사는 현재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시점 등을 논의하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게임 제작사다. 

자회사로 드라마·영화·웹툰 등을 제작하는 ‘테이크원스튜디오’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을 두고 있다. 

또 테이크원컴퍼니는 손자회사로 매니지먼트사인 ‘상영이엔티’와 영화 배급사인 ‘스튜디오디에이치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고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은 아이돌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이다. 대표작은 ‘BTS월드’·‘블랙핑크 더 게임’·‘NCT ZONE’이다. 


특히 테이크원컴퍼니는 게임 퍼블리싱(유통·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변동비(수수료)를 줄여, 게임이 흥행할수록 영업이익도 빠르게 증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또 테이크원컴퍼니는 기존 2년 이상 소요되던 게임 제작 기간도 절반 가까이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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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톱(https://www.newsto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