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업계에서 일하는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은 이미 글로벌시장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 됐습니다. ‘제2의 오징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겁니다."
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사진)는 이달 초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테이크원스튜디오가 제작한 첫 영화 ‘뒤틀린 집’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수많은 영화인들과 만나며 영화라는 예술 장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왔다"며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영화 산업이 위축되진 않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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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스튜디오 "새로운 콘텐츠 집중해 제2의 오징어게임 만들 것" - 아시아경제 (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