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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월드' OST 앨범, 49만장 판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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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BTS WORLD' OST 앨범이 약 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BTS WORLD' OST 앨범은 6월 가온차트 기준 총 49만 8455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BTS WORLD'는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멤버들과 1:1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 게임의 OST에 보컬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이 앨범은 지난 6월 28일 발매됐다.

 

'BTS WORLD' OST 앨범은 앞서 발표된 빌보드 200 2019년 7월 13일 자 차트에서 72위에 오르며 남다른 해외에서의 반응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Anne-Marie 앨범 '2002'는 가온차트 월간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2002'는 지난 2018년 4월 20일 발매된 이후 2019년 1월 가온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 첫 진입했고 꾸준한 순위 상승으로 발매 14개월 만에, 6월 월간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6월 스트리밍차트는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Prod. 2soo)’이 1위를 차지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