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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조이스틱 어워드, 'BTS 월드' 최고의 모바일 게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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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넷마블의 'BTS WORLD(BTS 월드)'가 올해 최고의 모바일 게임 반열에 올랐다.

 

 

BTS월드 모바일게임상 (출처=골든조이스틱어워드)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넷마블의 'BTS 월드'가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받았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전 세계 게이머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바일게임 부분을 수상한 'BTS월드'는 테이크원 컴퍼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글로벌 아이돌인 'BTS(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즐기는 스토리텔리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게이머는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 RE:2 최고의 게임상 (출처=골든조이스틱어워드)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는 '바이오 하자드 RE:2'가 선정됐다. '바이오 하자드 RE:2'는 1998년 첫 등장한 '바이오하자드2'를 최신 기술과 엔진을 더해 돌아온 작품이다. 올해 초 출시 됐음에도 올해 GOTY 게임 후보로 오르내릴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게이머들을 사로 잡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최고 게임으로 선정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올해에도 올해의 개발사 부문과 올해의 e-스포츠 게임을 수상하는 등 영광을 이어갔다.



게임 동아 / 조광민 기자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