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는 한류 캐릭터 '뿌까'로 게임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전날 캐릭터 전문 기업 부즈(VOOZ)와 캐릭터 뿌까 글로벌 게임 사업 전략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캐릭터 뿌까는 북미·유럽·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다. '2020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뽀로로, 라바 등 다른 캐릭터를 제치고 5년 연속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BTS월드'를 개발·출시한 회사다.
(기사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