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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 월드’ 출시 성큼…“다시 만나. 2012년,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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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다시 만나. 2012년,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넷마블의 모바일시네마틱게임 'BTS 월드(BTS WORLD)' 티저사이트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게임 티저 공개는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BTS월드 티저사이트와 트위터 공개페이지가 오픈됐다. 이 외의 다른 내용은 존재하지 않지만, 'COMING SOON'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조만간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BTS 월드'는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으로 육성 카드 게임이다.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12년부터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장르로 1만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 스토리 영상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부른 최초 게임 OST도 독점 제공돼 수많은 '아미(A.R.M.Y)'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2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깜짝 공개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2014억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으며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간 시너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투데이 / 김휘권 기자 /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