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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여, 긴장타라!" 'BTS월드', 티저사이트 공개하며 출시 임박 알려
28
2019.01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 출시가 임박했다넷마블이 티저 사이트와 공식 트위터 계정을 공개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 25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실사형 시네마틱 모바일 게임 'BTS월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티저 사이트는 해당 도메인을 입력하면 현재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는 페이지로 자동 이동된다따라서 글로벌 팬이 많은 방탄소년단을 의식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게임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저 사이트에는 'BTS월드' 로고와 'Coming Soon'이라는 것만 표시되어 있어 조만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글로벌에서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인기가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꾸준한 소통이 원동력이었던 만큼 게임의 공식 트위터(@btsw_official) 동시에 개설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이미 공식 트위터 계정은 10 팔로워를 돌파했다.



BTS월드’는 K-Pop K-Game 콜라보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서 유저가 매니저가 되어 그룹 멤버들을 육성하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다

실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영상 형태로 등장하며 방탄소년단 최초의 게임 OST 물론 그룹 멤버들이  게임을 위해 1만장 이상의 화보를 찍은 것은 물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100 이상의 신규 영상도 독점 공개된다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사촌 지간으로 알려져있다또한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 인수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IP 활용한 최고의 게임이 나올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초 넷마블은 작년 7 'BTS월드' 상표권을 출원하며 늦어도 4분기 내에는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지만빅히트 측과의 조율을 통해 올해 1분기로 론칭 시기를 확정한  있다

한편지난 2018 진행된 넷마블의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승원 부사장은 "방탄소년단의 IP 활용한 새로운 게임 하나를 추가로 진행 중에 있다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서 구체화되면 추가로 공개하도록  "이라고 밝힌  있어 어떤 방식의 게임으로 방탄소년단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뷰/ 박상범 기자 / 2019-01-28